바다 뷰가 이쁜 카페
대천여행을 계획하며 두번째로 알아본곳은 카페에요.
대천에도 바다 전망카페가 있어 알아보고 알아보다 너무 이쁜카페들이 많아 결정하지 못했어요.
일단 가서 정하자 하고 걸어다니며 발견한 곳이 모카 브레드입니다.
외관부터 하얀 건물이 눈에 띄는데요 파란 하늘과 하얀외관건물이 너무 조화롭고 이쁜것 같아요.
무엇보다 통유리로 앉아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장점이 큰 것 같아 고민 없이 이곳으로 들어갔답니다.
1층 내부 모습인데요. 높은 천장이 답답함 없이 시원한 느낌을 받았어요. 1층에는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2층에 많이 몰려 있는 것 같아요.
케이크와 빵 종류는 평범한 것 같아요. 직접 만든건 아닌듯해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빵종류와 케이크요.
2층으로 올라가는 벽면에 이런 이쁜 그림이 있네요. 나갈 때 한 컷 찍자고 했는데 그새 또 잊어버리고 나와 버렸어요.
둘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너무 더워 다른 음료를 고민할 필요도 없어요. 내리쬐는 햇볕이 너무 강해
눈을 뜰 수가 없을 정도였답니다. 창가자리에 앉아 인증샷도 찍고 처음엔 창가 자리에 앉지 못했지만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 창가에 앉은 손님이 나가는 동시에 저희가 자리를 이동해 앉을 수 있었답니다.
창가에 앉아 바라 본 바다전망이랍니다. 바다멍을 하며 마냥 앉아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마음이
평온해 지는 것이 느껴지네요.
이번 여행에서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흐린 날 없이 맑은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파란 하늘에 떠가는 구름도 바다에서 바라보는 느낌은 청량함 그 자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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