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레드브릿지 카페 호수 뷰 좋아요.

지난 토요일 일찍 출발하여 파주 출렁다리를 향하기 전 출렁다리 앞 레드 브릿지라는 카페를 향했어요.
우리의 목적은 출렁다리도 있었지만 호수뷰를 바라보며 카페에 앉아 커피 마시는 목적도 있었답니다.
카페 투어를 즐겨하는 저와 친구는 이쁜 카페 뷰 좋은 카페 등을 다니며 힐링하는 느낌을 만끽한답니다.

파주 레드브릿지 카페는 호수가 바로 앞에 있어 아무것도 안 하고 멍하니 호수만 바라봐도 참 좋더라고요.

카페 레드브릿지의 앞 전경이에요. 3층 건물의 꽤 큰 규모의 카페인데요. 앞 통창으로 호수 뷰를 바라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1층에는 피자와 파스타 종류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3층으로 올라가 좋은 자리를 먼저 잡으려고 둘러보니 벌써 창가자리는 다 꽉 찼는데 다행히 2인 테이블 하나가 있더라고요.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은 그리 많진 않았는데 저희가 일어날 때 시간이 1시 좀 넘었는데 그 시간에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테이블이 꽉 찼더라고요.

좋은 테이블과 창가자리를 앉으시려면 일찍 도착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11시 30분 정도 도착하였어요.

아메리카노와 빵종류를 주문했는데 빵을 먹다 보니 사진 찍는 걸 깜빡했네요.
커피맛은 좋았어요. 연하게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데 고소한 맛의 커피가 제 취향이라 맛있게 먹었답니다.
커피 마시며 바라보는 창밖 풍경이에요.
저 멀리 출렁다리도 보이는데요. 사진상으로는 꽤 멀리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가깝답니다.

위의 사진 두 곳이 레드 브리지 카페의 포토존이더라고요.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니 인생 사진으로 등극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카페 2층에는 커피주문과 다양한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베이커리 종류도 많아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커피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이런 야외 공간에 나와 마시는 커피이니만큼 이 정도 가격은 할 거라고 예상은 

했답니다.

다행히 커피도 맛있어요 나름 꽤 만족하였어요.

 

가족과 오는 분들도 많았지만 연인과 데이트 코스로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젊은 연령층이 많았답니다.

 

주말 가까운 파주로 나들이 하실 때 꼭 들러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