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사진 잘나오는 카페 무랑가베

얼마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물왕저수지 근처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카페 무랑가베를 다녀왔어요.

이날은 눈발도 내려 참 기분 좋은 하루였던 것 같은데요.

날씨가 주는 환경적인 요인들이 사람을 많이 설레게 하는 것 같아요.

 

카페 무랑가베의 외관은 특별히 눈에 띄거나 하진 않는것 같아요.

다른 카페보다는 좀 규모가 큰가...정도였던 것 같아요.

 

무랑가베의 내부의 모습은 참 아기자기 하고 이뻤어요.

특히나 조명을 사용한 점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여러각도에서 찍어도 사진이 참 잘나오도록 만든것 같아요.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그런 인테리어로 곳곳에서 셀카존이라 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특히 거울존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거울에 조명을 설치하여 거울셀카를 찍었더니 다른 어플편집을 하지 않아도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저희는 창가자리가 비워 다행히 창밖풍경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요.

건너편 물왕저수지 뷰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탁트인 창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무량가베는 루프탑카페로 유명한 것 같아요.

아쉽게도 겨울이라 루프탑을 이용할 순 없었지만 사진으로라도 담아 보았어요.

루스탑에 앉아 바라보는 물왕저수지 뷰는 2층 저희가 앉아서 보던 뷰와는 또다른 느낌이 있더라고요.

다가오는 봄에는 한번 더 방문하여 루프탑을 이용해 보려고요.

 

 

루프탑을 구경하고 내려오는 2층의 모습이에요.

 

외부에도 작지만 포토존처럼 꾸며 놓았는데요. 역시나 조명을 사용하여 참 이쁜것 같아요.

 

서울과 가까운 외곽으로 바람 쐬며 기분 전환할 때 참 좋은 그런 장소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