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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의 맛집&카페/뷰가 이쁜 카페

산들소리카페 수목원카페

by 스칼렛의 다락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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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9월 14일
별내 산들소리 카페

양평을 다녀온후 올라가는길에 들른 별내 산들오리 카페.
수목원처럼 꾸며 조성해 놓은 조경길을 따라 걷기와 등산도 가능한 카페인데요.

모던한 카페도 좋지만 자연과 하나되는 이런 대형카페만의 매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것 같아요.


주차를 하며 보이는 불암산이 가까이 있네요.
꽤 유명한 산이라고 하는데 전 처음 들어봐요.

 


들어가기던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내야 하는것 같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카페내에서 입장권을 내는것 같아요. 

카페내에서 입장권을 내야 수목원 안에 들어갈 수가 있답니다.

 

산들소리 카페 내부에는 사람들이 없더라고요. 모두 야외로 수목원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거나 산책하는것 같았어요.

 

 

처음 들어갔던 카페 말고 맞은편에도 카페가 있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 커피를 주문해도 상관 없어요.

 


입장권을 인원수대로  계산하고 커피나 음료 베이커리를 주문할 수 있어요.
모자른 부분은 차액만큼 더 계산하면 됩니다.


족욕할수 있는 공간과 식사할수 있는 곳도 있는데 카페내에서 계산이 모두 이루어지는것 같아요.

 


산들소리카페는 다양한 농작물도 키우는데요. 철이 지나서 인지 관리가 안된 느낌이었어요.
봄에 오면 더 깨끗한 텃밭을 볼수 있을것 같아요.

하얀꽃은 부추꽃이라고 하는데 저는 처음 봤어요. 부추도 꽃이 피네요.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좋아요.

 


태풍이 휩쓸고 가서인지 여기저기 관리가 안된 느낌이었어요.
산책길도 망가지고 나무들도 쓰러진 흔적들이 많더라고요. 잘 복구만 한다면 제대로 된 힐링공간이 될 것 같아요.

 

 


별내 산들소리카페는 수목원 카페 답게 산책하며 자연을 느낄수 있겠는데요.
태풍의 여파가 있어서인지 여기저기 유실된 흔적이 있었지만 가을쯤 다시 방문한다면 더 좋은 자연으로 만날수 있을것 같아요. 그럼에도 수목원카페답게 규모도 꽤 크고 천천히 산책하듯이 걸으며 힐링할 수있는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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