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카페 대너리스 북한강뷰

몇 년전 나인블럭이란 이름으로 가본 카페 대너리스는 참 좋았던 기억이 있었어요.
나인블럭으로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지 않았는데 우연히 대너리스카페로 바뀌었더라고요.
그리고...
금요일 2시쯤 방문한 저희는 깜짝 놀랐답니다.
사람이 너무 너무 많더라고요. 지금이 휴가철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그만큼 유명한곳이라 그런지...

 

카페 전경이 잘 안나와 아쉽네요.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인증샷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주차하고 지하로 내려온 저희는 야외로 나갈수 있기 때문에 이곳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다행히 창가자리를 맡을수 있어 친구와 나란히 앉아 북한강뷰를 바라보며 커피도 마셨답니다.

 

북한강을 바로 앞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출렁거리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게 마냥 앉아 있게 되는것 같네요.

저 멀리 모터보트 타는 사람들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푸르른 나무와 꽃들로 둘러쌓인 야외는 자연속에 온 듯한 착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지금 한창 휴가철이지만 

멀리 가지 않고 당일치기로 가까운 근교로 카페에서 힐링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