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하미 해외여행 온것 같아요.

검색하며 찾은 맛집 애월에 있는 애월 하미예요.
우리가 여행했던 동쪽과는 반대지만 사진 보며 반해서 무조건 가자고 했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마련된 테이블은 정말 해외여행 온 기분이에요.
이날은 저녁이라 바람도 불고 쌀쌀하긴 했지만 이런 분위기를 실내에서 먹을 순 없죠.

 

바다를 바라보며 보이는 풍경이 너무너무 이뻐서 사실 바람만 조금 덜 불면 좋았겠지만 이렇게 제주에서 이런 분위기와 감성을 느낄 수 있으니 너무 너무 좋더라고요.

 

 

저녁이 되니 조명이 켜지면서 분위기가 더욱더 해외 나온듯한 분위기가 너무 이뻤답니다. 애월 하미는 사실 말이 필요 없어요.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어떤 분위기인지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그런 느낌이죠.

 

 

저희는 생선회 세트를 시켰어요. 음식들이 순서대로 나오는데요. 테이블의 크기가 컸는데도 꽉 채워지는 음식들을 보니

뿌듯하네요.

 

 

사진을 미쳐 다 찍지 못했지만 제주 애월 하미는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이곳은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잠시 산책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이런 식으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바다까지도 갈 수 있답니다.

 

 

모든 음식이 나왔어요. 너무 멋있지 않나요? 바다를 보며 좋아하는 회도 먹고 분위기도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제주 애월 하미의 실외와 실내의 모습인데요. 실내도 저렇게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도록 창가자리가 있는데 식당 내부는 길게 쭉 뻗어 있는 구조라 특이하지만 많은 좌석에서 바다전망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제주 애월하미 주변은 이렇게 모든 건물들이 통일감이 있어요. 애월당에서 잠시 베이커리 구경도 하였는데요.

제주 서쪽에 위치한 제주 애월 하미에서 특별한 식사를 하며 좋은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