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구좌 소금바치 순이네 돌문어볶음 맛있어요.

제주 구좌의 맛있는 집을 소개해 볼까 해요.
우연히 찾은 계좌의 맛집인데요.  제주 구좌에서 종달리 가는 방향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발견한

식당인데요. 저희는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풍경이 너무 이뻐 무작정 드라이브를 하다 발견했어요.

 

 

제주에 도착하고 첫 번째 먹거리라 그런지 이왕이면 맛있는 집을 찾고 싶었는데요. 월요일 휴무인 식당도 많이 몇 군데 실패를 하고 발견한 장소라 더 잊히지 않는 것 같아요.

바다를 보며 저절로 "와 바다다"라고 외치며 역시 제주도 온 것을 실감했답니다.

 

제주 소금바치 순이네

제주 소금바치 순이네

 

저희가 제일 처음 방문한 소금 바치 순이네 식당이에요. 소금 바치 순이네는 돌문어 볶음으로 유명한 것 같아요.

식당 안 자리마다 좌석 테이블 빼고는 거의 다 꽉 찬 것 같더라고요. 저희가 방문했던 시간도 4시 정도로 늦은 오후 시간인데도요.

돌문어가 나왔어요. 빨간 돌문어 볶음 위에 깻잎을 잔뜩 올려주었는데요. 깻잎과 함께 싸서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돌문의 안에는 국수사리가 아주 많이 들어 있답니다. 맛있게 돌문어 먹는 법도 식당 벽면에 붙어 있어서 똑같이 따라먹었답니다.

 

 

 

식사를 다 마친 후에는 식당맞은편에 해안도로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어요. 데크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식사를 마친후 산책하기 딱 좋더라고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식사 전이나 후에 산책하며 해안가 아래로 내려가 사진도 찍고 제주의 경치를 감상하였답니다.

 

물이 정말 맑더라고요. 함께 간 친구는 보말을 잡겠다고 이리저리 살피기도 하였어요.

저 멀리 성산일출봉도 보이네요. 

전망대도 있어서 멀리 작은 마을도 볼 수 있고 전망대 망원경으로 우도도 볼 수 있었어요.

 

 

소금 바치 순이네 식당에서는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고 느끼는 즐거움도 있기 때문에 꼭 방문해서 느껴보시길 바랄게요.  아마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