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주 3일째.
3일째 되는 날은 오전 일찍부터 움직였더니 많은 것을 할 수 있었어요.
오전 성산일출봉에 다녀오고 월정리 해변 그리고 비자림도 가보고요.
비자림은 와 진짜 좋다... 라는 느낌보다는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는 느낌을 걷기에 좋은 것 같아요.
지도에 나와 있는데로 한 바퀴 돌고 나니까 2시간은 걸렸던 것 같아요.
제주 비자림의 초입 부분이에요. 평지로 한 여름에는 좀 더울 듯해요. 그늘이 없기 때문에 모자나 양산 같은 것을 챙겨가면 좋겠죠.
하지만 비자림숲에만 들어가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사실 비자림은 다른 포스팅 할만한 게 없어요. 그냥 자연을 보고 느끼며 산책하는 자체가 너무 좋았으니까요..
비자림 코스를 다 돌고 난 후 입구에 있는 편의점에서 먹은 문어빵이에요. 맛은 있었어요. 바로 만들어 주셨는데 붕어빵 만들듯이 금방 만들어 주신걸 먹으니 좋았답니다.
반응형
'스칼렛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양 소백산 자연휴양림 (1) | 2022.04.28 |
---|---|
제주 이호테우해변 무지개해안도로 나모나모카페 (0) | 2022.04.21 |
제주 성산 일출봉과 평대 대수굴 식당 (0) | 2022.04.12 |
코로나 증상에 관한 일상 공유 (0) | 2022.04.11 |
벚꽃축제일정 (0) | 2022.04.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