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가 생각날때 구디 말뚝곱창루프탑점 엄지척!

얼마 전 구디에 유명한 곱창집이 있다 하여 다녀왔던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오늘같이 추운날 유난히 곱창이 생각나는 날씨라 생각만 해도 군침이 꿀꺽 나는 듯해요.

이름은 말뚝 곱창으로 말뚝곱창 9호 루프탑점이라고 하네요.
이름처럼 루프탑이 있어  추운 겨울철에는 하진 않지만 그 외의 계절에는 루프탑도 이용할 수 있다 해요.

6층에 위치한 말뚝 곱창은 빨간 소파와 조명이 눈에 띄네요.

저희는 저녁 5시쯤 들어갔는데 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이 편리할 것 같아요.
아직 손님이 얼마 없어 좋았어요.
그렇지만 저희가 나올 때쯤에는 테이블이 꽉 찬 듯했어요.

인테리어가 곱창집 인테리어 같지 않게 감각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젊은 층이 많은 것 같았어요.

메뉴판
저흰 모둠 곱창을 주문했어요.
모듬곱창 1인분 18.000
4인분을 주문했답니다.

세팅된 모습이에요.
육회도 나왔어요.

순두부찌개인데요. 아직 끓기 전이라 비주얼은 별로지만 정말 맛있었답니다.
여기서 맛있는 순두부를 먹고 또 생각나 집에서 먹었는데 이 맛이 안 나네요.ㅠ

모둠 곱창 세팅된 모습이에요.
너무 맛있어 보이죠.
역시 왜 말뚝 곱창이 유명한지 알 것 같았어요.

곱창을 거의 먹을 때쯤 밥도 볶아 마무리를 하였답니다.
볶음밥은 항상 옳기 때문에 더는 언급 안 해도 아시겠죠?

소주가 생각날 때 구디에 있는 말뚝 곱창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