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빵 cu 연세우유생크림빵

요즘 제가 푹 빠진 빵이 있답니다.

바로 편의점 CU에서 파는 연세우유생크림빵.

처음엔 도대체 편의점 빵이 뭐 거기서 거기지 했는데요.

인기가 많다는 건 진작 알고 있었지만 굳이 찾아서 먹을 정도로 관심은 없었어요.

cu 연세우유생크림빵

구하기 힘들다는 cu 연세우유생크림빵은 우연히 밤에 cu를 갔더니 연세우유생크림빵이 있더라고요.

어.... 품절된다는 빵이 구하기도 쉽네...ㅎㅎ

호기심에 한번 사보았는데요.

연세우유 생크림빵

 

포장지를 뜯고 난 후 들었던 생각은 빵이 생각보다 커다란 거예요. 꽤 여자 손바닥을 펼친 것만큼의 크기와

속이 꽉 찼는지 꽤 두껍더라고요.

 

연세우유 생크림빵

 

두께 가 보이나요?

저 안이 크림으로 차 있을지 빵 자체가 두꺼울지.... 한번 반으로 잘라보고 싶더라고요.

 

연세우유생크림빵

 

우와 반으로 자르고 나서 봤더니 생크림이 꽉 찼더라고요.

생크림이 듬뿍 들어간 빵은 연세우유 생크림빵이 최고인 것 같아요.  생크림도 쫀득쫀득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이래서 인기가 많았던 이유가 있었던 것 같아요.  대기업에서 만든 일반 편의점빵하고는 퀄리티가 다르네요.

 

 

손으로 살짝 눌러보니 크림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았어요.

cu편의점에서 파는 연세우유생크림빵은 비주얼면에서도 생크림이 듬뿍 들어 있는 게 마음에 들었는데요.

무엇보다 빵을 먹어본 느낌은 처음엔 너무 기대감이 있어서 그런지 그냥 생크림이 많이 들어 있는 크림빵이다

라는 생각을 했지만 먹어볼수록 생크림 자체가 많이 달지도 않고 자꾸자꾸 먹게 되는 그런 맛이더라고요.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제가 요즘 cu만 가면 자꾸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사게 되네요.

 2,600원이라는 꽤 비싼 빵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요즘 제가 집중하고 있는 빵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