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일마을 맛있는집

 

오늘은 완연한 봄 날씨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난 몇 주동안 주말마다 비가 내려 휴일의 기분을 느낄 수 없었는데 비가 그친 후 며칠전부터 미세먼지도 없는 화창한 봄 날씨를 느껴볼 수 있었네요.

 

모처럼의 휴일이라 친구와 점심 약속을 정하였어요..

집에서 가까운 광명 밤일마을오늘은 완연한 봄 날씨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난 몇 주동안 주말마다 비가 내려 휴일의 기분을 느낄 수 없었는데 비가 그친 후 며칠전부터 미세먼지도 없는 화창한 봄 날씨를 느껴볼 수 있었네요.

 

 

봉가원으로 가는 길 벗꽃이 이쁘다.

 

 

모처럼의 휴일이라 친구와 점심 약속을 정하였어요..

 

집에서 가까운 광명 밤일마을

광명 밤일마을은 꽤 유명한 맛집들이 많이 있어요.

맛집뿐 아니라 카페들도 많은데 규모가 큰 유명카페들도 있어서 그런 카페는 주말은 일찍 출발하지 않으면 대기시간이 길어 느긋한 마음으로 가야 할 것 같아요.

 

우리가 이번에 정한 맛집은 봉가원..

서치하여 알아본 곳인데 외관상으로도 깔끔하고 일반 식당같지 않게 남다른 인테리어가 한정식집 같지 않네요.

 

 

봉가원 정면

 

인테리어 소품

엔틱하면서도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장식장.

한정식집에 어울릴지 않는 인테리어 소품이지만 봉가원의 인테리어하고는 잘 어울렸어요.

 

 

 

벽돌로 포인트를 주고 특이하게 계단으로 올라가는 이층도 있었어요.

우리가 방문한 날은 토요일이지만 한가하여 이층은 개방하지 않았어요.

 

밤일마을은 우리가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 대기할 때가 많았는데 코로나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모처럼 날이 좋아

외부로 나가는 사람이 많아서 인지 비교적 한가해 보였다.

실제로 외부로 나가는 차들이 많긴 했어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한상차림

정말 한상 가득 음식들이 나왔어요..

 

 

 

 

 

음식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나중에 어른들 모시고 와도 좋을 그런 음식점이에요.

간장게장 좋아하는 친구와 보쌈고기를 좋아하는 저 ...

정말 찰떡 궁합이죠? ㅎㅎㅎ

음식을 먹고 있으면 적절할 때에 막국수를 바로 무쳐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녹두전을 부쳐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해주셨어요.

 

처음 가보는 음식점 인데 다음 기회에 또 가고 싶을 만큼 음식도 훌륭하고 분위기도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