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와 저녁먹기로 정하고 장소는 신도림 디큐브 시티.
디큐브 건물 내에서 밥과 커피를 모두 해결하기로 한후 폭풍검색하며 디큐브맛집을 찾았는데요.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온더보더 라는 곳을 가보고 싶었는데 바깥에서 보이는 조명과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어요.
멕시코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4층에 위치한 온더보더
별관으로 연결된곳을 찾아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빠르게 갈 수 있어요. 초반에 별관에 위치한 식당을 찾다가 매장안에서 한참 헤맸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매장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아예 바깥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게 더 편하더라고요.
여름시즌 메뉴를 소개하는 배너같아요..
자세히 보진 않았네요.
입구에 메뉴판이 소개되어 있네요.
테이블에 앉음 어마무시한 메뉴판도 있어요..종류가 무진장 많답니다. 처음 가본 저는 어리버리 뭘 골라야 할지..
들어가는 입구에요.
파란문이 참 이쁘죠.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간판 조명과 파랑문이 굉장히 화려하네요.
대기장소같아요.
이쪽 벽면도 파랑벽이 이쁘네요.
우리가 갈때는 6시 못 되어 도착해서 비교적 한가했어요.
그렇지만 나올때는 테이블이 꽉찼더라고요.
나쵸와 부리또를 진열장에 놓고 판매도 하는것 같아요.
온더보더 나쵸는 후기도 꽤 좋더라고요.
철저한 방역지침으로 큐알코드도 찍었고요.
테이블 배정받고 앉으니 나쵸와 살사소스를 주네요.
무한제공으로 알고 있어요.
우린 조금 먹다가 남겼네요.
찍어먹는 소스는 매콤한맛이 나는데 제 취향은 아니라..
멕시코 식당답게 인테리어도 멕시코 느낌이 물씬 나네요.
매장안은 꽤 넓었어요.
멕시코음식점 답게 멕시코느낌나는 인테리어가 곳곳에 보이네요.
우리가 들어갔을때 창가자리가 비었지만 미리 예약해야 한다고...ㅠㅠ
나쵸를 먹고 있으니 어느새 주문한 음식이 나왔네요.
추천받은 타코 샐러드가 나왔어요.
블랙빈 믹스드치즈 샤워크림 구아카몰등 맛있었는데 그릇처럼 생긴 나쵸도 부숴서 먹으라고 알려주네요.
치플레화이타
파프리카가 왜케 맛있죠? ㅎㅎ 고기도 맛이 있었지만 야채종류이 정말 맛있었어요. 소스랑 같이 찍어먹어도 좋았지만
그냥 구운 야채가 정말 휼륭했답니다.
음식의 양은 정말 푸짐하게 나왔답니다. 친구랑 둘이 가서 메뉴2개를 시켰는데 좀 많았어요.
음식의 단품 하나가 2명이 먹어도 충분할 만큼 넉넉했어요
개인적으로 라이스는 너무 싱겁고 향이 강해서 제 입에는 안 맞았어요.
샐로드와 또띠아는 리필이 가능하니 드시고 더 요청하면 된답니다. 또띠아가 두툼하고 부드러웠어요.
멕시코 요리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타코는 대중적 요리로서 옥수수가루로 만든 토르티아 위에 고기와 채소등을 싸먹는 방식으로 먹는 요리이나 만큼 정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신도림 주변에 독특한 인테리어가 있는기분전환도 되고 새로운 음식도 먹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향신료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 저한테는 조금 맞지 않았지만 향신료등 동남아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것 같아요..음식의 양이나 맛은 정말 휼륭하고 좋았었어요. 제 취향의 음식은 아니지만
기꺼이 다른 분들께 추천해줄 그런 장소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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