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11회 줄거리

마인 11회 매혹의 일주일

토 일 드라마 보는 기대감으로 주말을 기다리는 1인.
지난주 체하고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파가 쭉 이어져 컨디션이 좋지 않았네요..
11화 포스팅도 계속 미루고 있다가 이제서야 올려보려고 해요.

마인 11회 첫 장면은
피흘리고 쓰러진 한지용과 그 앞에 쓰러져 있는 희수를 엠마수녀가 발견하고 계단위 한 사람의 그림자도 목격 되었는데요.

지난주 재판에서 희수가 하준이의 양육을 당당히 인정받는 과정을 볼 수 있었는데요..희수 서현 자경 셋이 꾸민일이라는것도 드러났는데요.

아이를 유산한 희수에게 자경은 죄책감을 갖고 옆에서 희수를 지극정성으로 돌봅니다.
처음에 희수는 계속 거부하죠..
"당신 죄책감 덜자고 내가 당신 보는 그 끔찍함을 견뎌야해?"
"견뎌요.독해져야 하니까. 한지용이랑 싸우려면"
점점 마음의 문을 여는 희수

희수는 유산한 병원에서 서현에게 자신의 결심을 말하는데요.
"하준이 손 잡고 효원가 그 높은 벽 넘을겁니다"
"그 벽을 넘는 방법 내가 알려줄께"

이렇게 희수 서현 자경은 지용에게 복수할 방법을 모의하게 되요. 재판을 통해 지용에게 흥집낼만한 기록을 남기고 희수는 이혼소송을 하고 하준을 데리고 나오는 계획이에요.

마음의 정리를 끝낸 희수는 아이를 잃은 날짜를 새긴 목걸이를 하고 슬픔을 기억하고 생모인 자경에게 하준의 첫 이를 줍니다.

성경모임에서 자신의 이혼계획을 밝히고 사람들에게 성경모임 멤버들에게 응원을 받습니다.

지용과 서현은 지용의 회장자리 자격에 대해 신경전을 벌이고..지용의 재판결과도 지용의 입김으로 언론에 드러나지 않기도 해요.

지용이 회장자리에 앉게 됨을 기사로 확인한 진호는 알콜중독센타를 무단으로 나오고 진희에게도 알리는데요.

화가난 진호는 유연이를 효원가에서 쫓아냅니다.

희수는 윤기자를 만나 자신의 이혼소송과 연예게 복구의사를 기사로 내보낼 계획을 하지만 한지용의 입김으로 데스크에서 모두 거절당합니다.

수혁은 유연이가 쫓겨났음을 알고 아버지 진호와 갈등을 겪는데요.
"나는 평범하게 살고 싶었어요.."
"날 버려요. 당신 같은 아버지 필요없어요"
"나 이 집 나갑니다"
화가난 수혁은 집을 나가네요

유연을 찾아간 수혁은 같이 시간을 보내며 불안한 시간이지만 행복함을 느끼며 지냅니다.

수지로부터 한장의 그림을 받은 서현은 마음의 결심을 하며 미완성의 그림을 완성시킵니다.

엠마수녀와 함께 시간을 보낸 희수는 엠마수녀로부터 지용과 지용의 친모이야기를 전해 듣습니다.

효원가 앞을 서성이른 수찬을 발견한 진호는 한지용의 휴대폰속 인물임을 알아보고 경찰서로 가서 뒷조사도 합니다.
또 한지용은 한회장의 친자가 아니라는 문자도 받고 분노하는데요.

자경을 찾아온 지용은 자경이 멈추지 않으면 죽일거라는 협박도 하는데요..(갑자기 올빽머리 성격대로 야비해 보이네요)

지용을 기다리던 희수는 지용에게 아기가 없다고 말하고 지용은 분노하는데요..

마지막장면은 피흘리고 쓰러진 지용과 희수 계단위의 실루엣을 보여주고 있어요.
계단위 실루엣은 서현 같아보이는데 또 다른 반전이 있을것 같아요.

지금까지 마인 11회 줄거리를 포스팅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