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숙소였어요
저희는 제주도 동쪽 구좌읍에 위치한 숙소를 예약했는데요. 숙소의 느낌이 제주 감성을 담고 있어서 좋았어요.



외관만 봐도 제주의 느낌이 물씬나죠.
리조트나 호텔보다는 이런 제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숙소를 찾는 분이라면 제주 돌담 너머 돌담점 딱 맞을 것 같아요
제주 돌담 너머 돌담점 내부
제주 감성숙소 돌담너머집 돌담점의 내부 모습을 보여릴께요.



침대는 2명이 자기에 충분했어요. 저희는 3명이 이용하기 때문에 추가 요금 내고 1인 침구도 더 받았는데요. 사진처럼
침구 하나는 침대 밑에 깔고 잤답니다. 침대의 매트리스와 침구류가 푹신하고 굉장히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불도 깨끗하게 세탁되어 깔끔한 느낌이 참 좋더라고요.
테이블에는 제주 돌담너머집 돌담점의 안내사항들이 나와 있는데요. 화장대와 드라이기가 화장실에 마련되어 있는데 매트리스 위에서 화장하거나 오염물질이 묻는 건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매트리스 오염 시 비용을 추가하더라고요. 그래서 침대 위에 앉아 커피 마시는 것도 주의를 기울였답니다.




숟가락 젓가락 밥공기 등은 3개씩 준비되어 있는데 물컵과 와인잔은 2개뿐이 없네요.
기본적인 주방도구들만 있어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을 정도로만 구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다 사 먹기로 했기 때문에 굳이 불편함을 못 느꼈답니다.
그리고 음식을 해먹을 때는 냄새나는 음식을 삼간다는 주의사항도 있었답니다.

화장실 모습인데요. 돌처럼 생긴 구조물이 있어 참 특이하죠? 화장실은 꽤 큰 편인데 세탁기도 있더라고요.
장기 숙박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필요한 듯해요.
저는 칫솔이 당연히 있을 줄 알고 준비를 안 해갔는데 다른 화장실 용품들은 다 있지만 칫솔은 없어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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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성숙소 돌담너머집 돌담점 외부 모습
돌담너머집의 외부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작은 마당에 세 집이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가운데 집에 좀 더 넓은 평수의 숙소인 것 같아요.
저희가 묵었을 때는 앞집에 한 가구가 더 이용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한 번도 부딪친 적은 없었네요.


돌담 위에 작은 소리 껍데기 등을 올려놓고 감성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낮은 돌담이 참 정겹게 보이네요.


이런 곳에서는 별거 아닌 수도꼭지인데도 왜 특별해 보일까요?


저희 숙소 앞의 나무의자와 항아리가 있네요. 나무 의자에 앉아 따뜻한 햇살을 느끼니 이런 곳에서 한 달 살기 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감성숙소 제주 돌담너머집 주변 마을


제가 계좌에 위치한 돌담너머집 돌담점을 선택한 이유는 주변 환경 때문이에요. 마을길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한적한 길을 아침에 일어나 산책하면서 걷는데 날씨도 좋고 길도 이쁘고 계속 걷고 싶게 만든 그런 길이었어요.
하지만 저녁이 되니까 살짝 무섭더라고요. ㅎㅎㅎ
마을 자체가 워낙 조용하다 보니 주변에 다 깜깜해서 초행길이신 분들은 낮에 숙소를 찾아가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아니면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제주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감성숙소 돌담너머집 돌담점에서 짧지만 제주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참 좋았던 여행이었는데요.
제주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갖고 싶다면 한 번쯤 제주만의 느낌과 감성을 누리며 힐링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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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페 공작소 뷰와 인테리어가 이뻐요.
며칠 전 제주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친구들과의 여행으로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었는데요. 여행 첫날 월요일에는 들어간 곳마다 휴무라고 하여 발길을 돌리기도 하였는데요. 늦은 오후 구좌읍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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