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다녀온 북한산 포시즌어데이 브런치카페를 다녀왔어요.
차타고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큰 간판만을 보고 무작정 들어갔답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니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도 계셨는데 그렇다면 이곳 카페는 규모가 꽤 큰듯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주위를 둘러봐도 카페 건물이 안보이더라고요.
안내판을 따라 걸어 들어가니 잔디정원과 곳곳에 테이블들이 띄엄띄엄 배치돼있더라고요.
저희는 일단 넓고 푸른 나무와 풀등 자연을 볼 수 있어서 맘에 들었어요.
포시즌어데이
입구에서는 전원주택 느낌이 나더라고요
원래는 단독주택으로 개인집이 아니었을까 하는 우리끼리만의 추측도 해보아요.
카페 정문 앞에 작은 정원처럼 만들어 났는데 이곳에서 사진 촬영도 많이 하더라고요
녹색 출입문이 꽤 감각적으로 보이네요.
내부의 브런치를 주문받고 음식을 만드는 곳이에요.
주방의 내부가 다 오픈되어 있는 모습이네요.
우리는 식사를 했기 때문에 커피만 마시려고 주문했어요.
포시즌어데이는 음료 주문과 브런치 주문하는 곳이 구분되어 있어요. 원하는 곳에서 주문하시면 돼요.
사진은 없지만 간단한 샐러드바도 있답니다.
파라솔 테이블과 의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데 테이블과 테이블 간격 꽤 멀게 배치해 놓은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냇가에 내려가는 표지판이 보이네요.
아이들이 놀만한 계곡물도 있어 지금은 좀 쌀쌀하지만 여름에는 즐겁게 물놀이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가 갈 때는 8월 말쯤이었는데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모습도 보였고 부모님들은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거나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었답니다.
또 모래놀이 공간도 잘 되어 있는데요 모래놀이 교구도 준비되어 있어요.
수도시설도 있으니까 간단하게 씻는 정도는 문제없을 것 같아요.
이곳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와서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곳 같아요.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뛰노는 것을 지켜보면서 여유 있는 시간도 즐기실 수 있는 그런 장소 같아요.
벌써 가을이 왔는데요. 나들이하기 좋은 높고 푸른 날을 누리며 지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북한산입구 계곡이 흐르는 만석장에서의 식사
지난 토요일 비가 올 것을 예상하고 이 날은 집에서 밀린 일이나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비가 올 듯한 날씨가 흐리기만 하고 생각보다 날씨 상태가 좋았어요. 살짝 후덥지간 느낌도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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