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영아 생일카드 만들기

일 년 중 어린이집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많은데요 행사 한 번씩 진행할 때마다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에 많은 준비가 필요한데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설날 추석 성탄절
그리고 처음과 끝인 입학식과 졸업식
또 시장놀이나 할로윈 여름에는 물놀이 등 어린이집마다 크고 작게 진행하는 행사들이 있어요.

그 중에서 생일잔치는 매달 또는 격월로 한 번씩 진행하는데요.
그건 원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저희 원 같은 경우는
두 달에 한 번씩 몰아서 한답니다.

생일잔치는 날짜만 정해지면 준비할 것이 많아요.
생일카드부터 생일선물 등.
또 생일잔치 테이블 세팅이나 교실 생일파티 꾸미기 등...

오늘은 그중에서 생일카드를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사실 생일카드는 인터넷 검색만 하면 무궁무진하게
많은 종류의 생일카드가 있어요.
어쩌면 그리 이쁘고 잘 만들었는지...
생일카드 샘플 고르는 것도 너무 이쁘고 좋아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몰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를 정도죠....
금손님들이 왜 이리 많은지요...

이번에 저는 제가 직접 영아 생일카드를 꾸며
본 것을 포스팅해볼게요.
검색해서 찾아보는 것보다 제가 만들어 본 생일카드로
이번 생일잔치 카드로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원형 프레 임안에 영아의 얼굴을 넣을 수 있도록 하였고요
작은 리본 등으로 머리나 얼굴 밑부분에 붙여
포인트를 주어도 이쁜 것 같아요.

비슷하지만 조금씩 변화를 주어 다른 느낌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영아의 손을 뻗어 찍은 사진을 붙여 풍선을 드는
포즈로 꾸며볼 수 있도록 하였는데 너무
귀엽네요..

생일카드 앞면을 완성하였는데요
이대로 코팅해서 보내도 되겠지만
조금 아쉬운 감이 있어 뒷면에는 메모지 형태로
간단한 생일 축하 문구를 넣어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어요.

제가 하는 방법은 뒷면의 메모지에 손글씨를 쓰면
좋겠지만 저는 정말이지 타고난 악필로 손글씨 쓰는 것을
정말 두려워한답니다. ㅋㅋ
투명 라벨지에 생일 축하 문구를 인쇄하여 붙이는데요..
깔끔하고 투명 라벨지라 글씨만 나타나서 코팅된 느낌도 나고 저는 좋은 것 같아요.

생일잔치는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기대하고 기대하는
일 년 중 가장 큰 행사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즐겁게 기쁘고 행복하게 보낼 생일을
좋은 추억을 갖고 보냈으면 좋겠어요..

생일 맞는 우리 천사같은 영아들과 또 선생님들 모두모두
기쁘게 생일잔치 행사를 잘 하시고 마무리도 잘 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