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새 학기가 시작하는 날이네요.
2022년의 새학기도 어김없이 코로나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많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학교가 있는가 하면
어린이집에서는 연일 확진자가 나오면서 등원을 못하고 있는 아이들도 있다고 해요.
연일 코로나 발생자가 늘어나고 있는 현재 오늘은 몇 명이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을까?
하고 검색해 보니 219,241명 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나왔더라고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서울과 경기권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 서울만 4만 6천 명이 넘어섰고
경기권도 6만8천명이 넘었다고 해요.
인천과 경남 그리고 부산은 1만 명대가 넘어서고 있어 심각한 상황인 것은 수치만 봐도 알 수 있겠더라고요
가장 적은 확진자수는 제주도로 2천명대를 유지하고 있어요.
백신이 승인되고 접종도 완료한 상황에서도 이렇게 확진자가 어마어마한 속도로 나타나 줄지 않고 있는
현실인데요.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건 자영업자분들인 것 같아 하루빨리 진정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미크론이 치명률이 낮다고는 하지만 일선에서 뛰는 의료진분들의 부담감과 병상문제등을 고려할 때
낙관할 수만은 없는 것 같아요.
주변에 기저질환이 있는 지인들 또한 코로나로 노출되었을 때 어떤 반응이 내 몸에서 일어날지 걱정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한가지 좋은 소식은 셀트리온에서 만든 치료제가 특정환자에게 효과가 있다고 하여 승인되었다고 해요.
긴급 승인이지만 곧 정식 승인으로 전환되어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독감이나 신종플로등을 치료제로 치료했던 것처럼 코로나도 치료제로 인한 감소세나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오늘 3월 2일 모든 학교들이 일제히 개학을 하였는데요.
대면이나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대학교도 있을 테고요. 새로운 출발을 친구들과 선생님의 얼굴을 보는 게 아니라
영상으로 첫 대면을 한다는 점이 참 안타까운 것 같아요.
새 학기의 시작을 코로나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이 현실이 안타깝지만 우리 스스로 거리두기와 방역을 철저히 하여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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