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디어마이프렌즈다시보기1 디어마이프렌즈 12화 알고지은죄,모르고지은죄 추석 연휴 동안 얼마 전부터 디어 마이 프렌즈 드라마를 다시 보기로 정주행 하였어요. 디어 마이 프렌즈가 16년도에 방영했던 드라마인데요 그때 보았던 감정과 지금 다시 보기로 정주행 하며 보았던 감정이 많이 틀린것 같아요. 조금 힘들면 쉬어가자 하고 다치면 조심해라 하면 될 것을.. 특히나 이번에 다시 보기를 하면서 나문희 님이 맡은 순영이란 역할에 대해서 많이 집중하고 본 것 같아요. 남편 역할의 신구(김석균)님과 헤어질 것을 결심하면서 친한 친구 희자(김혜자 님)와 나누는 대화가 인상 깊었어요. - 괜찮아? - 나이 먹으니까 자꾸 다리에 힘이 빠지네 - 다리에 힘 빠지는 거 모르고 애들은 우리 늙은이들 더러 정신 차리라잖아. 갓난쟁이가 정신 차린다고 잘 걷니? 그냥 나이가 그런 건데 저도 어느 정도 .. 2021. 9.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