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들

대중교통으로 석모도 가기

by 스칼렛의 다락 2021. 8. 15.
반응형

 


뚜벅이 인생인 저는 운전을 할 줄 몰라요.
면허는 있지만 운전할 엄두도 안 나고 또 환경과 여건도 허락되지 않았어요.

대중교통 이용하는걸 힘들어하면서도 운전 못하는 저... 에효!!

오늘은 석모도에 있는 친구네로 향하는 날.
우선 길 찾기부터 했는데요. 2시간 정도 소요되더라고요.
최단시간을 검색하여 안내해준 데로 가보려고요.

신도림 출발하여 당산역 하차 후 버스를 탄 후 다시 환승 버스를 타고 강화터미널 하차 후 택시로 이동하였어요.
2시간 조금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네요.

 

저희는 당산역에서 6001번을 탈 예정이에요.
당산역 2번 출구로 나가면 6001번 버스 타는 정류장이 있답니다.

몰랐는데 6001 6003 7000번도 우리의 중간 목적지인 사우고. 김포고까지 가네요.
사우고. 김포고에 내려 3000번 버스로 갈아탑니다.

사우고 김포고 정류장.
인터넷 검색하며 열심히 몇 분 후 도착인지 알아보는데
친구가 8분 후 도착이네 하더라고요.
어? 하고 위를 보내 전광판이 있었네요. ㅎㅎ
요즘은 대기시간과 잔여좌석까지 친절히 안내해 주니 편하네요.

이곳이 강화터미널 이랍니다.
터미널 상가 안으로 들어가야 터미널이 있어요.
터미널 앞에 택시는 많이 있는데
석모도까지 20.700원의 택시비를 지불하고 드디어 도착했답니다.

저희들의 목적지 석모도 바다로 내러 갈 수 있는 카페
좋은 아침 펜션과 함께 운영한답니다.
카페 도착한 후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저 멀리 석모도 대교가 보이네요.

여행의 즐거움은 떠날 때의 설렘을 느끼는 기분인데요.
힘들게 온 만큼 바다를 바라보니 가슴이 확 뚫리는 느낌이에요.
https://scrlet.tistory.com/88

 

석모도 바다뷰가 멋진 좋은아침펜션

오늘은 지난 연휴때 다녀온 석모도의 멋진 펜션과 카페를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석모도는 지인이 살고 있어 일년에 여러번 가보는 여행지이기도 해서 익숙한 장소이지만 휴식을 취하고 싶거나

scrlet.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