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수시접수 시작하다

수시 접수가 어제(9월 10일)부터 시작하였네요.
벌써 고3이 되어버린 아이들이 어느새 부쩍 커서 성년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어요.
지금까지의 결실이 어떻게 보면 이번 기회에 나타나는 첫걸음 인 셈인데요.. 그만큼 떨리고 긴장되는 순간이겠죠.

본격적으로 입시에 대한 준비는 고등학교를 들어가면서부터 준비한 거 같아요. 수시와 정시중 어디에 중점은 둘지 모르지만 내신에 집중을 하다 2학년 2학기쯤 음부터 내신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던 아이는 정시 준비도 함께 병행하면서 많이 힘들어하였어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마찬가지긴 하겠죠.

포기하지 말걸

지금도 늦지 않았어

힘들긴 하지만 정시도 놓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학년 2학기 수시 원서 전형을 넣을쯤 생각에 변화가 많아지는데요. 가고자 하는 대학교에 대한 욕심도 생겨 내 성적보다 높은 곳을 바라보며 나타나는 자괴감도 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때쯤 많이 후회도 하더라고요.
포기하지 말걸~~
내신도 조금만 더 열심히 해볼걸~

주변에서도 실제로 수능 몇 달 앞두고 최저라도 맞춰서 가보겠다고 뒤늦게 시도하는 아이들도 꽤 있더라고요.
그 아이들이 하는 말이 너무 빨리 포기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말했어요.
지금도 늦지 않았단다~~

수시 원서접수는 어디서?

어제부터 시작한 수시 원서 전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수시전형은 진학어플라이/유웨이어플라이에서 주로 하는데요.

진학어플라이

유웨이어플라이

수시 접수기간은?

수시 접수 기간은 4년제와 전문대 접수기간 차이가 나는데요. 4년제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로 접수기간이 긴 편이 아니라 꼭 확인하셔야 해요.

반면에 전문대는 접수기간도 상당히 긴 편이고 또 1차와 2차로 나눠 준비할 수 있답니다.

원서접수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