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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교사 화이자백신접종 후기

by 스칼렛의 다락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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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을 치열하게 성공한 후 오늘 백신 접종 날이 되었네요.

이번 주 화요일부터 어린이집 교사 백신 접종을 시작하였는데요.

많은 분들이 팔이 들지 못할 정도로

아프고 열도 났다는 분들도 계시고 사람 마다 증상이 제각각이더라고요.

이번 주부터 계속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려고 애쓰면서 보냈는데

어제는 너무 더워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을

많이 쐬서 그런지 목이 아프고 몸도 많이 가라앉는 기분이 들어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하였어요.

접종 날짜와 시간은 금요일 2시로 예약을 했는데요.

대기 인원이 많을 것 같아 일찍 출발하여 

구로구민회관 접종 장소로 향하였어요. 예약시간에 맞추지 않고 미리 가서

접종해도 된다고 하여

우리 일행도 1시간 정도 일찍 가서 대기표를 받았어요.

컨디션 조절하고 날도 너무 더워 저희 일행은 택시를 이용하여 접종장소로 향하였답니다.

 

 

구로구민회관접종센터로 향하는 길은 왜 이렇게 이쁜 거죠 ㅎ

 

구로구민회관 접종센터가 눈앞에 보이네요.

먼저 가야 할 곳을 안내해주는 안내판도 잘 표시되어 있어요

헤매지 않고 찾아갈 수 있었어요.

 

번호표 받는 곳에서 스탭분들이 주는 번호표를 받고 대기장소에 앉아 기다리면 되는데요.

12시 40분쯤 부터 번호를 10번 단위로 부르면 안내해주는 곳으로 가면 돼요

대기인원이 많긴 했지만 예상외로 금방 번호를 불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대기하면서 날씨가 너무 더워 생수와 휴대용 선풍기는 필수템인 것 같으니

미리 챙겨 가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번호를 부르면 접종센터 안에 들어갈 수 있는데요 거리두기를 하라는 안내와

발열체크를 한 후 안으로 들어간답니다.

접종센터 안으로 들어가면 신분증과 문진표를 작성한 후 지금 내 몸에 대한 증상 등을 자세히 

물어봐 주시는데요 저는 목감기가 조금 온 것 같다고 하니 그 정도는 괜찮다고 하셨어요.

접종센터 안으로 들어가기 전 번호표를 또 나눠 주시는데요

문진표와 함께 접중 한 후 제출하면 돼요.

접종할 때 의사 선생님께서 친절하고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편하게 접종할 수

있었고 아프지 않았답니다.

대기의자에 앉아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타이머가 작동되고 15분 경과 후에

가시면 된다고 해요.

 

접종을 마치자마자 구삐에서 이렇게 빠른 알림을 주네요.

주의사항과 2차 접종 날짜를 친절히 알려준답니다.

이상반응에 대한 주의사항 등이 적힌 안내문을 접종 전에 나누어 주는데요.

집에서 와서 꼼꼼히 읽어 보려고요.

 

미리 접종했던 사람들의 후기를 들어보니 팔이 많이 아프다는 분들이 계셔서

접종한 후 증상이 나타나기 전 

빨리 후기를 적어보려고 했는데요. 접종 후 3시간이 경과한 지금 시간

접종부위가 묵직하고 아파오기 시작하고

팔을 들 수 없을 정도로 힘이 드네요.  속도 메스꺼워지는 것 같고요. ㅠㅠ

이 와중에 후기를 쓰겠다고 ,,,,

 

오늘내일 더 지켜보며 자세한 증상도 후기에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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